오늘은 망막박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망막박리의 위험성
스마트폰이 눈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최악의 경우는 실명으로 까지 이어지도 하는데요.
우리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우리의 눈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외선, 노화, 물리적 충격, 또는 고도근시에 의해 망막박리의 증상이 생깁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80~90%는 좋아지지만 최악의 경우에 순식간에 실명의 위험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증상입니다.
망막박리는 안구 안의 유리체가 액화되면서 붙어있어야 할 망막이 분리가 되는 현상이 생기는데요,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증상이었지만 지금은 젊은 사람에게도 망막박리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망막박리의 증상
망막박리의 대표적인 증상은 떨어져 나간 망막이 시야를 가리면서 눈의 양쪽 끝에 커튼이 드리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이는 서서히 진행되기도 하지만 순식간에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 증상이 생기면 바로 안과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한번 떨어져 나간 망막은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시력이 나빠지고 치료를 해도 원래의 시력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시야에 날파리나 실이 보이는 것인데요, 이는 수정체가 군데군데 뭉치면서 그림자가 지게 되는데 이 그림자가 날파리나 실의 형태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안구 안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치료를 해야 하지만 단순히 유리체의 뭉침 현상으로 인한 증상이라면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우리는 눈을 혹사시키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PC 등 눈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작은 실천과 꾸준한 관리가 우리의 눈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를 예방하는 방법
망막박리가 무서운 이유는 시력이 나빠지는 것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시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예방법은 없을까요?
안타깝게도 예방법은 없습니다.
평소에 눈건강에 신경을 쓰고 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안 좋아지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정기점진을 통해 내 눈의 상태를 파악하고 눈이 건강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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