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관절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아픈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이 아프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영양제를 먹어볼까 생각하게 됩니다. 걸을 때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일상생활하면서 아플 수 있기 때문에 뭐라도 하려고 마음이 바빠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것 처럼 관절 역시 나빠지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어떤 습관을 들이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관절건강을 돌보지 못한 할머니 이야기
티비를 보니 무릎관절이 아파서 계단을 내려오기 힘든 할머니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젊었을 때는 동생들의 누나로 살면서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고 결혼을 하고나서는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들의 어머니로 뒷바라지를 하느라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 내 건강은 돌보지 못했다' ,' 무릎이 너무 아팠는데 참고 일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장성하고 할머니의 보살핌이 더 이상 필요없게 됬을 때 병원에 가게 되었고 인공관절수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젊었을 때 아내의 희생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할아버지는 인공관절을 심은 아내를 대신해 걸레질도 하고 집안일을 돕는다고 합니다.
조금만 일찍 아내의 고통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여성은 남성보다 골반이 넓기 때문에 무릎에 하중이 더 많이 실려서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관절건강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도 부족할 판에 아무런 관심없이 방치해놓는다면 위의 할머니처럼 아프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관절 건강을 위한 습관
1. 운동하기
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등산이나 걷기나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며 좋지 않은 자세로 걷기나 달리기를 하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합니다.
걷기같은 유산소 뿐만 아니라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관절주변의 근육이 단단해지면 관절을 보호해 주고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으로 체중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관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 영양제 챙겨 먹기
관절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칼슘이나 비타민 D 와 같은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먹으며 관절이 튼튼해 지고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술과 담배를 멀리하기
술은 염증을 일으켜 관절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담배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몸에 안좋은 것을 하는 것은 관절건강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관절이 안좋아지는 이유
1. 유전적 요인
2. 관절의 모양
3. 나이, 노화
4. 호르몬의 영향
5. 성별
6. 비만
관절건강에 대해 알아보며
관절이 안좋아지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좌식문화가 한몫을 합니다. 쪼그려 앉아서 일하기나 쪼그려 앉아서 걸레질하고 빨래하는 동작은 관절에 무리가 옵니다.
무릎꿇고 앉는 자세나 책상다리 하고 앉는 자세로 좋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몸에 무리가 오고 관절이 안좋아 질 수 있는데 신경을 쓰고 안좋은 행동을 했다면 스트레칭을 하거나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 자세를 취하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아프면 자신만 손해 입니다. 어느 누구도 대신 아파해주지 않을 뿐 아니라 고통은 오로지 자신이 감당해야 합니다.
위에 설명드린 관절건강에 좋은 것들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 보시고 자신의 건강은 절대로 방치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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